일상 후기

2024/12/10 일상후기

insteadreview 2024. 12. 11.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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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신리뷰입니다:)

 

오늘의 후기: 2024/12/10 일상후기 

(모든 후기는 나와 관련있습니다)

 

 

 

1. 블프참기

 

블랙프라이데이가 있었다.

사실 몇개 사려고 담았는데

안 샀다.

 

 

*안 산 이유 2가지

1 내가 귀가 얇아서

 

알게 된 형이 무신사에서는 옷을 안산다고 했다.

이유를 들어보니 어느순간 무신사의 

보세(도매스틱)의 옷을 사면

옷이 나쁜 건 아닌데

애매한 경우가 많다고 했다.

 

 

2 애매하다에 공감해서

나도 반품비가 아까워 안한 옷이 2개나 있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냥 

반품했어야 했다.

 

 

내가 생각한 옷맵시도 안살아서

 애매하다고 느꼈다.

 

 

 

2 spa스파

 

무신사에서 옷을 사면

이상하게 시간이 많이 걸린다.

 

처음엔 살면서 내가 처음으로

결정장애가 있는 순간이 왔구나 싶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옷을 입어보지

못해서 옷을 선택하기

힘들다는 생각이 들었다.

 

수치와 재질은 나와있는데

실제로 입어보면 이게 이 재질?

이게 70cm?

이런 느낌이 드는 옷이 있다.

 

 

그렇다보니 올해는 처음으로

무신사보다

spa 브랜드의 옷을 더 많이

샀다.

 

 

패알못인 나에게는

spa 옷들이

가격이 더 저렴하고

입어 볼 수 있다는게

큰 메리트다.


 

 

 

3. 업무량

업무량이 많아졌다.

사수께서 휴직을 낸 여파로

원래 많기도 했는데

 

팀장님이 열정적이라

다른 팀의 업무도 받아오셔서

더 많아졌다.

 

 

문제는 받아온 업무를 나에게 주시는데

당연히 나도 처음하는 업무이기에

시간이 많이 걸린다.

 

 

더 큰 문제는 다른 부서가 바빠서

일을 받아오는 것이 아닌

귀찮아서 미룬 혹은

시간은 충분히 주어졌으나

까먹고 안한 일들을 받아오신다.

 

 

그래서 요즘에는 

시간은 많이 걸리지만

해도 티안나는 업무를 하고 있다.

(업무분장에는 다른 팀의 업무로 나온 업무)

 

 

덕분에 실근무시간을 꽉꽉채우고 있다.

이건 a팀 업무인데 하는 생각도 들어서

팀장님께 말할까 고민했다.

 

그러나 그냥 하고 있다.

팀장님의 마인드가 대단하다고 생각했기에.

 

 

팀장님은 

팀의 업무분장은 차치하고

이 업무는 우리 회사 일이니

같은 회사의 직원으로써

다같이 으쌰으쌰해야지

 

하시며 본인도 일하신다.

막내인 내가 mz로써 뭐라고 하겠는가?

 

 

네 알겠습니다. 하고 천천히 하는게 전부다.

언젠가는 이러한 노력이

빛을 발하겠지하는

마인드로 살고 있다.

 

 

 

2점정리

감사점/반성점


 

1.감사점

처음하는 일들을 잘 처리했다.

 

 

2.반성점

일 할 때 감정이 든다.

감정을 빼야한다.

일할 땐 일하는 기계처럼!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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