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후기

25/3/16~17 일상후기

insteadreview 2025. 3. 18.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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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신리뷰입니다:)

 

오늘의 후기: 25/3/16~17 일상후기

(모든 후기는 나와 관련있습니다)

 

 

 

 

1. 파티룸대여

 

동기모임을 거나하게

파티룸을 빌려서 했다.

 

 

파티룸을 빌리기 전엔

그냥 치킨집이나

하이볼? 양주집 가서 먹어도되지 않을까 했는데

사치부린 이상으로 재밌었다.

 

 

쇼파와 냉장고 간이 싱크대 넓찍한 테이블

도란도란? 아니 시끌벅적 이야기를 나누며

밤과 함께 취해가니 재밌었다.

 

 

특히 제일 기억났던 건

전문제조가인 동기가 만들어준

양주와 하이볼, 칵테일 이었다.

 

 

맛있어서 홀짝홀짝 마시다

어느새부터는 들이켰다.

그러다 나만의 제조주를 주조하기도 하고.

 

 

이야기는 많이 하지 않았지만

오랜만에 빨리 그리고 많이 마셔서

금방 취할 수 있었다.

 

 

그리고 귀가본능이 발동해

잠들기 전에 집에도 갈 수 있었다.

 

 

근데 다음에는 안가지 싶다.

첫째 이유. I이다 보니 기가 빨리는

느낌

2번째 이유.는 2번에.

 

 

2.  알콜과피부

 

2번째 이유는 피부관리를 위해서다.

난 이상하게 술을 먹으면

여드름이 난다.

 

 

얼굴에 나면 그나마 조치가 가능한데

가끔 머리에 나면 짜증난다.

 

 

샴푸 하다가도 건드리면 아프고

뒷머리에 나는 날에는

베개피가 붉어지는 참사가 난다.

 

 

어쩔 수 없이 강제로

마셔야 하는 경우가 아닌 이상

이제는 알콜을 멀리할 때가 되었다.

 

 

10년 정도 마셨으니

충분히 마셨다!

이래놓고 또 마실 수도 있다

 

 

 

3. 니트와셔츠

 

니트를 살지

셔츠를 살지 고민이다.

 

 

원래는 셔츠파인데

집의 작은 옷장에

더 이상 여유공간이 없어

문제가 발생했다.

 

 

셔츠를 샀다가는 보관장소의 협소함으로 인해

셔츠가 진공팩에 든 반팔마냥

보관해야 할 것 같아 그렇다.

 

 

그렇다고 니트를 사면

더운 날에 땀 뻘뻘 흘리며 입거나

겨우 팔만 걷어서 다니거나

혹은 펄럭이기를 수 분동안

해야 하는 상황이 발생할 것이며

이는 그동안의 경험상 확실하다.

 

 

셔츠는 그냥 단추를 끌러서

벗어버리면 그만이니.

 

 

적다보니 셔츠를 사야겠다.

다젖어서 축구 전반전 뛰고 온

사람처럼 보일 바에야

셔츠입어 뽀송뽀송하게 다니는 게 나을 듯.

 

공간이야 어떻게든 되지 않을까? 

 

 

일기를 쓰니 고민이 바로 해결된다.

이게 일기의 순기능?!

 

 

 

2점정리

감사점/반성점


 

1. 감사점

식이섬유를 꾸준히

섭취하였다.

 

 

 

2.반성점

너무 빨리 마셔서

오래 있지 못했다.

 

즐거운 분위기는

천천히 즐기자.

 

저번에 이일한 것을

또 이일했다. 제발 하자!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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