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후기

2024/12/16~12/25 일상후기

insteadreview 2024. 12. 27. 1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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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대신리뷰입니다:)

 

오늘의 후기: 2024/12/16~12/25 일상후기

(모든 후기는 나와 관련있습니다)

 

 

 

1.노답

10개가 밀리니 답도 없어서

일기를 몰아쓰기로 했다.

 

15 16일엔 그냥 살았고

17일엔 떠나는 후배에게

고기무한리필을 사줬다.

20대 초반이니 뭐든지

하고 싶은 것을 하라고

조언같은 오지랖을2분 간(10초씩 자주함) 해줬다.

 

 

근데 생각해보면고기 사주면서오지랖을 부리면이득아닌가?

 

 

나에게 고기를 사주면서오지랖을 부리는 분이나타났으면 좋겠다.자주 그러시면 더 좋고.

 

 

 

 

2. 몰아쓰기

18일엔 그냥 지냈고

19일엔 동기모임으로 만나서

시장에 노포같은 집에 갔다.

계란말이가 너무 맛있었다.

1.2만원인데, 나중에 25일에 방문포장해서 먹었을 정도로.

 

 

근데 이젠 다시 안먹고 싶다.

너무 많이 먹었다.

 

 

21엔 그냥 지냈고

22일엔 모임에 갔다

 

 


 

 

 

3.해장

23일엔 친구를 만나

보드게임을 했다.

1대1로. 문제는 친구는 단순한 심리전을 좋아했는데

나는 약간 머리쓰는 게임이나 새로운 게임을

하고 싶어했다는 것이다.

 

결국은 보드겜을 잘 안하는 친구를 위해

간단한 게임을 했다.

보겜을 새로 하나 익히지 못한 점은 아쉽지만

그래도 시간가는줄 모르고 잘했다.

 

 

그 이후엔 만나서 맥주를 마시다

한 테이블에서 아버지가 생신이라길래

박수 크게 치고 딸기케이크를 받았다.

맛있었다. 이래서 딸기케이크 먹는구나.

초코 치즈 파였는데. 생각이 조금 바뀌었다.

선물 받으면 초코 치즈로 바꿔먹지는 않겠다 정도.

 

내돈내산은 초코 치즈다 여전히.

 

 

 

생일 축하를 모르는 사람한테

받는 것도 좋을 수 있겠다는 생각도 했다.

그전엔 축하는 해줬지만

축하를 받지 않았다.

축하받아도 사회적으로 네 감사합니다 하지

전혀 기쁘지 않았는데

 

어제 다함께 박수치며 모르는 아저씨의

55살 생신을 축하하면서

함께 웃을 수 있으면 그게 축하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

생판 모르는 사람에게 축하를 받는

사람들의 억하심정을 알게 되었달까.

 

 

해장이야기도 나왔다.

친구는 차가운 것이 해장에 최고라며

아이스크림 냉면을 추천했다.

난 냉면은 안좋아해서

아이스크림을 맥도날드 가서 먹었다.

소프트콘이 녹아내리기 전에

해치우고 1개 더 시켜 먹었다.

 

갓나온 건 역시 맛있다.

 

 

 

**분량조절실패

24일에는

근처 영화관에 팝콘 쿠폰 쓰러 갔다가

여기는 사용불가입니다 크게 적혀 있길래 돌아왔다.

여기는 복수를 하러 돌아올 수도 없구나

분하다하는 망상을 하며.

 

다른 영화관으로 회포를 풀 계획을 세웠다.

문제는 40분 걸린다 후우.

 

25일에는 롤토체스를 깔아서

나같은 진또배기들과의 싸움을 했다.

5판해서 37125 등. 승급도 했다.

이정도면 고수인가 싶었는데. 티어가 낮다는 생각과

롤체 그만하자! 하는 내면의 목소리에 지웠다.

 

 

 

 

 

2점정리

감사점/반성점


 

1.감사점

일본어 완강했다.

문제는 3개월짜리를 9개월만에 해서

다 까먹은 것 같다는 점.

그래도 다회독의 힘을 알기에

2회차 가야지!

 

 

2.반성점

휴대폰 그만하자. 시간이 금이다!

유튜브 보지말고 차라리 멍때리자!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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