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신리뷰입니다:)
오늘의 후기: 비비고 진한고기만두 후기

이름: 비비고 진한고기만두
구매처: 근처 마트 방문
가격: 400G 2개 8980원
구매계기:
1. 만두가 아른거려서
2. 대량구매하기엔 작은 냉동고
만두는 자고로 대량구매해서
냉동실에 쟁여두어야 하건만
냉동고가 작디 작다.
2KG이 한계.
눈물을 머금고
물론 침샘도 머금고
마트에 가서 만두를 샀다.
디테일컷

한 끼에 400G먹었음.
변명하자면
전날 저녁~점심까지 이어지는
16시간 정도의 공복으로
매우 성난 배.
잠잠하게 만들려면
두둑한 공양을
바쳐야만 했다.

400G 한 팩에 11개 들었다.
조리법은 가운데를 찢은 후
수돗물을 가득 담아서
만두를 가볍게 해동.
물을 모두 버리고
다시 물을 어느 정도 넣은 후에
전자렌지에 돌린다.
물 어느 정도란?
-> 종이컵으로 물을
1/4 넣고 5분 돌린다.
꺼내서 만두 바닥을 본다.
물 다 없어진 거 같으면
다시 물 1/4 넣고
돌리면 됨.
추천 조리시간은 다음과 같다.
(추천 시간대만큼 조리 후
젓가락으로 찔러 보고
30초 간격으로 추가조리 ㅊㅊ)
1. 마트에서 바로 공수해 온
물렁물렁한 만두
-> 8분
2. 1과 3번 가운데 상태다
-> 9분
3. 만두에 얼음이 달려있다
-> 10분
4. 만두로 못을 박을 수 있을 꺼 같다
-> 물 많이 넣고 10분 초과 추천

이성을 늦게 잃어서 2번이나
찍을 수 있었던
만두 전체샷.
11개가 맞다.
돌멩이 세는 호랑이 아닌
닝겐이다.

통통하다

바닥은 젓가락으로 쑤신 자국?이 나있다.
내가 쑤신 거 아님.

극한의 자제력으로
만두피만 먹은 상태.
당면+고기+야채 굳굳.
장단점 정리
<장점>
1. 그냥 비비고보다 맛있음
ㄴ 야채 고기 조화가 좋다
ㄴ 단 400G을 먹으면 좀 느끼함
<단점>
1. 할인 해야 저렴함
2. 많이 사야 저렴함.
그럼 비비고 진한고기만두 후기였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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